단풍에 물든 서울대공원 동물원 🐅🐆🦍🦅🦉

 서울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어요!!

바로바로 서울대공원입니다~!!
이번 글에선 서울대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~ 

가는 날 조금 쌀쌀했지만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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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

서울대공원에는 동물원, 식물원, 테마가든, 캠핑장이 있고, 바로 옆에는 과천국립과학관도 있어서
아이들이랑 같이 가기 정말 좋아요~
저기 하나하나가 모두 스케일이 정말 커서 어딜 정해서 가던 하루 안에 다 보기 힘들어요~

 

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려서 동물원까지 걸어가시면 25분 정도 걸려요.

거리가 좀 있어서 코끼리열차를 타거나,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~
코끼리 열차는 2000원입니다. 저희는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갔어요 ㅎㅎ

코끼리 열차 매표소

 

첫 정거장이 동물원입니다~

동물원 입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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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동물원

 서울동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원이에요.
약 360여 종, 3,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있고, 넓은 동물 우리로
편안한 동물을 보실 수 있는 곳이에요~

입구에 귀여운 수달상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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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동물들 🦊🦒🐒🦍

 

제일 먼저 저희를 반겨준 사막여우에요~
눈이 불편한가 봐요 ㅜㅜ
제일 활발했답니다 ㅎㅎ

사막여우

 

 

추워서 들어와 있는 기린!!
정말 다리, 목이 기네요.. 부러워요 😂

기린

 

얼룩말~

얼룩말

 

영장류들~~ 

 

진짜 귀염뽀짝한 레서판다
1초도 가만있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요 ㅋㅋ

레서판다

 

 

비버는 과천에 자가주택 소유자래요 ㅋㅋㅋ
주 7일, 하루 평균 12시간 워라밸 없이 일해야 과천에 자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.... 🤣

 

3시쯤 저희가 갔을 때도 일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
비버는 야행성이라 오후에 일어나서 일한다고 해요~

비버

 

 

카피바라 보러 올라가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여기서
핫도그랑 소시지를 사 먹었어요~
핫도그에 설탕, 케첩 발라주시는데 핫도그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

 

올라가는 길에 호랑이랑 사자는 추워서인지 볼 수 없었어요 ㅜ
대신 표범이 머리 위로 왔다 갔다 하는 걸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

표범

 

정말 귀엽네요 ㅜㅜ

 

가장 위쪽에 있는 남미관까지 왔습니다~

남미관

 

카피바라를 보기 위해 남미관까지 올라왔어요~
카피바라는 밥 먹는데 바빠서 눈길조차 안 주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귀엽네요~

 

난쟁이 악어는 풀에 숨어있다고 하더니 진짜 숨어있어요 ㅎㅎ
찾아보세요~

난쟁이카이만 (난쟁이악어)

 

토코투칸이에요~
카피바라보다 훨씬 귀여웠어요~ 큰 부리가 몸무게에 반 이상을 차지한대요 ㅎㅎ

토코투칸

 

정말 귀한 아르마딜로의 캣휠 타는 영상!!

 

동물원 전체에 단풍이 너무너무 예뻤어요~
동물들도 너무 귀여웠구요~

가을 산책 장소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!!

너무 넓어서 2시쯤 들어갔는데 다 못 보고 나왔어요...
호주관, 열대조류관도 가보고 싶었는데 진짜 넓네요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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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시간 및 입장료

운영시간 : 09:00 ~ 18:00 (계절 및 시설별 상이)
                 (11월은 17시까지 운영)
입장료 : 동물원 5,000원, 코끼리열차 2,000원

티머니로 모두 입장 가능하십니다!!